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군도 (문단 편집) == 일본 군도와 [[한국군]] == 창군 초기 국군은 장교들에게 따로 [[권총]]을 지급해줄 여력이 없었기에 [[일본군]] 출신 국군 장교들은 장교의 상징으로 전부터 쓰던 일본 군도를 계속 패용하고 다니곤 했다. 군복에서도 계급장 말고 다른 게 없으니 [[망토]]를 걸치고 다니기도 했다.[* 애초에 창군 초기에는 미군복이 제때 보급되지 않아서 그냥 잉여품 일본군복을 입었다.] 군용차가 없으니 말을 타고 다니는 건 덤. 당연히 미군 고문관들은 이런 관습이 일본군을 연상시킨다며 질색했지만 한국군 장교들은 [[현기증 난단 말이에요|그럼 권총이랑 지프차를 줘 이XX들아]]라고 응수했다.(...) 하지만 내외의 반발이 워낙 극심했던데다, 후에 권총도 지급되고 하면서 대부분의 장교들은 알아서 패용을 그만두게 되었다. 일본도 패용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일본군 [[대좌]]를 지낸 [[김석원]] 장군인데, 메누키를 일본군의 육군삼련앵(陸軍三連櫻)에서 [[태극]]무늬로 바꾼 군도를 전속 부관이 들고 수행했다. [[6.25 전쟁]] 당시 제6사단장이었던 [[장도영]]은 [[용문산 전투]]에서 포위되자 차고 다니던 군도로 [[할복]][[자살]]을 시도했지만 부하 김용태가 칼을 빼앗고 설득하여 자살을 단념하였다고 한다. [[김종원]]은 [[여순사건]] 당시 용공혐의자를 일본도로 참수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, 한국전쟁 때는 일본도를 휘두르며 돌격을 외치다가 [[중국 국민당]]군 출신 상관에게 "'''네놈이 [[왜놈]]이야?'''"라며 욕 먹은 적도 있다. [[플래툰(잡지)]]에 따르면 이 상관은 [[국부군]]에서 [[일본군]]과 싸우던 사람이라 일본 군도를 보유한 부하들을 왜놈의 개라고 비난하고 휴대를 금지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